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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20편! <다시 공부를 시작한 사업가의 석사논문컨설팅>

작성자 leaders
작성일 21-03-09 00:00 |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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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정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맞아요. 쉽진 않았죠. 제 얼굴 나오고, 사연팔이같은거 하는거 영 내 스타일이 아니에요.

 

 

생생인터뷰를 수락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원래 석사논문컨설팅 계약을 할 때 한 학기에 논문 후딱 써버리자!’ 였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신경써야할게 왜 이렇게 많은지,.......제가 다혈질이라 욱할때가 많아요. 지도교수는 계속 딴지를 걸어 열받아 죽겠는데 지도박사의 지도도 내 마음에 썩 들지 않고. 일이 잘 안풀리니까 짜증도 나서 그냥 논문 엎어버리고 수료에서 만족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논문은 어찌어찌 써서 겨우 통과는 했네요. 물론 지도박사님도 저 때문에 고생하셨지만 제 경우는 의외로 리더스 대표님 덕이 컸어요.

 

 

생각지 못한 부분이네요. 보통 고객님들은 지도박사님을 먼저 거론하거든요.

아까도 말했지만 제가 좀 성질이 급해요. 지도박사님 입장에서는 답답하죠. 쓰지도 못하는 놈이 성질만 급하니까. 그런데 어쩌겠어요. 지금껏 이렇게 살아서 쉽게 안 고쳐 지는걸! 그런데 리더스 대표님이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줬어요. 처음 전화상담도 대표님과 했거든요. 이야기 해보니까 이 분이 박사는 아닌데 교육쪽으로 사업을 많이 해보신 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업가끼리 마음이 좀 통했나봐요. 다른 곳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대표라고 나온 박사들은 자꾸 원리원칙만 이야기하고 안된다는 말만하니까 좀 답답하더라구요. 생각해봐요, 안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귀한 내 시간 내서 면담 받는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리더스 대표님은 좀 달랐어요. 상담할때도 그랬지만 지도 박사님과 문제가 있을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해 주시고 해결해주더라구요.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그 때 제가 좀 우기고 고집부린 부분도 많았거든요. 지금껏 내 주변에서도 그렇게 내 이야기 들어주고 같이 해결방법 찾아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인터뷰 요청받고 막말로 “아니...그걸 누가 해.”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대표님께 고마웠다고 제대로 말한적이 없더라구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정말 대표님 아니었으면 논문 못 썼거든요. 아마 다른 곳에서 컨설팅 했으면 그냥 컨설팅 엎고 나왔을거에요. 그래서 인터뷰를 하기로 결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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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럼 논문을 쓰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평소 학업에 뜻이 있었던 사람도 아니에요. 일찍 사업을 시작해서 펜을 손에 놓은지가 언젠데요. 솔직히 제가 공부쪽 머리는 좀 아니에요. 대학원 간 것도 아는 지인들이 나중을 위해서 석사는 따놓는게 좋다고 하도 그래서 자격증 하나 취득한다 생각하고 대학원 등록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보통 만만한게 아니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죠. 근데 끝을 맺으려면 논문이라는 걸 써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어요. 머리에 쥐나겠더구요. 머리가 아프고 피곤하니까 회사 운영에도 집중이 안됐어요. 어떤 날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짓거리를 하나 싶더라구요. 논문쓰면서 외적문제도 많았지만 심적문제도 적지 않았어요. 그래도 운좋게 1년만에 논문을 쓰긴 했죠.

 

 

논문을 쓰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어려운걸 말하라면 끝도 없죠. 근데 개인적으로 시간이 제일 오래걸렸던건 논문에 대한 생각이었어요. 남들이 보면 우습다고 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나름 이 분야에 대해 전문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논문을 처음 쓸 때 사업하면서 알게된 경영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논문에 녹여서 써볼 생각을 했어요. 생각해봐요. 내 노하우가 논문으로 떡!하니 나오면 얼마나 멋집니까. 그냥 책도 아니고 논문이니까 남들에게 말하기에도 진짜 멋들어지죠. 지금 제 이야기 듣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유치한 놈, 논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놈, 무식한 놈... 근데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근데 논문을 쓰게 되면서 제가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근데 이 기본적인 개념을 받아들인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요. 지금까지 고집하고 추구했던 것들이데 한 방에 거절당하는 느낌이랄까? 그걸 못받아들이니까 논문을 쓸 수 없죠. 몇 십년을 쌓아온 고집인데 그게 어떻게 몇일만에 고쳐지겠어요? 아마 몇 년은 걸릴겁니다. 근데 이걸 넘지 못하면 논문 못써요. 그런식으로 논문을 썼다간 심사도 못 받고 지도교수한테 욕만듣고 끝날겁니다.

 

 

리더스에서 컨설팅을 받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아까도 말했지만 대표님이 저 때문에 중간에서 많이 고생하셨어요. 저도 사업을 해봐서 아는데 그런 사소한 일까지 대표들이 신경써주지 않아요. 아랫사람 시키지. 그런데 대표님께서 문제가 생기면 방법도 제시해주고 저의 지도박사님과 상의도 하면서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알려줬죠. 사실 제가 성실하지는 않았어요. 선행연구도 제대로 안 읽고 논문도 잘 안써왔죠. 핑계같지만 갑자기 공부하려니 머리가 다 막혀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머리가 막히니 글도 안보이고 써지지도 않았죠. 그래서 목표로 했던 한 학기만에 쓰자는 물건너 갔죠. 그래도 다행인건 지도교수가 그래도 저 내보내려고 까다롭게 굴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다른 젊은 학생들보다는 좀 수월한 편이었어요. 그렇다고 쉬웠다는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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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잘 쓸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정말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노하우가 있을지 몰라도 저처럼 공부머리가 평범한 사람은 그런 노하우 같은거 없어요. 그냥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문제는 어떤걸 열심히 하느냐가 문제인거죠. 누군 뭐 열심히 하고 싶지 않나요. 근데 학교에서는 그걸 알려주지도 않아요. 학교에서 학생들 논문 지도하라고 지도교수만 앉혀놓으면 뭘해요? 정작 교수들은 지도는커녕 만나주지도 않는걸요. 학교에서는 논문 컨설팅 회사 없어져야 하네 마네 하는데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논문컨설팅도 사교육이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교육이 있으면 형평성이 떨어지잖아요. 그런데 그건 학교가 제 할 일을 다 하고 난 뒤의 해야할 말이지요. 학교에서는 학생들 지도를 귀찮다고 안 해주는데 그럼 학생들은 어디가서 논문을 배우나요? 답답한건 애꿎은 학생들이죠. 그래서 컨설팅 업체들이 생겨난 것 아니겠어요? 지들이 제대로 애들 지도했어봐! 학생들이 미쳤다고 괜히 밖에 나가서 돈 쓰면서 논문컨설팅 하겠어요? 학교에서 애들을 오죽 못 가르쳤으면 고등학생들도 아니고 성인들이 사교육에 돈쓰겠냐구요!

 

 

좀 흥분하신 것 같은데 진정하시구요...^^;; 그럼 논문컨설팅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이신가요?

다 긍정은 아니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돈 나가게 된 것도 부정이고, 논문도 다 내가 써야 하는 것도 부정이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대신 써주는건 불법이니 어쩔수 없죠. 현재 대학원 다니는 학생들 입장에서 본다면 안 좋은 점 보다는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아까도 말했지만 많은 학생들이 논문을 쓸 때 열심히 쓰고 싶을 거에요. 그런데 어떤걸 열심히 해야하는 지를 모르죠. 어떤 걸 읽고, 어떤걸 고민하고, 어떤걸 써야하는지 처음 논문을 쓰는 사람들은 아예 몰라요. 그런데 컨설팅을 받으면 그래도 지도박사는 제가 말하는 그 어떤걸이라는건 알려줍디다. 지도교수도 알려주지 않은걸 말이죠. 방법을 알려주면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건 학생들의 몫이긴 하지만 적어도 쓸데없는 삽질은 피할수 있죠. 혼자서 논문을 쓰면 그 삽질이 정말 끝도 없거든요. 제 동기 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혼자서 해보겠다고 애쓰는걸 보면 대단하다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좀 미련해 보이기도 해요. 학자가 될 것도 아니고 연구해서 노벨상 같은 업적 남길 것도 아닌데 그냥 다른사람 도움받고 좀 쉽게 가면 될 것을 왜 그렇게 고집을 피우는지... 전 졸업을 했는데 그 친구는 아직도 삽질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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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의 컨설팅을 받으시면서 특별했던 점이 있었나요?

또 말해 뭐해요. 대표님이 특별했다니까요. 한 동기는 다른 곳에서 했는데 지도 박사가 2번이나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논문 진도도 못나가고 흐지부지 됐어요. 컨설팅을 받는것도 아니고 안 받는 것도 아닌 좀 애매한 상태라고 해야하나? 지도박사가 연락도 잘 안되서 대표랑 통화하려고 했는데 계약할 때는 그렇게 전화 잘 받는 대표가 컴플레인 걸려고 하니까 자꾸 외부에 있다고 하고 전화를 안 받는데요. 박사도 전화 안 받아, 대표도 전화 안 받아.......에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런데 리더스는 전화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받아요. 회사도 그렇고 대표도 그렇고. 그러니까 지도박사와 연락이 안 되는 경우는 없죠. 제가 다른 곳에서 컨설팅을 받아보지 않아서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비교해보면 문제해결이나 소통 부분은 리더스가 상당히 잘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신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제가 고집이 좀 많아요. 그래서 누가 가르쳐주면 받아들이기보단 반발을 먼저 합니다. 근데 배우는 입장에서 그거 상당히 안 좋은 버릇이에요. 어찌됐건 내가 모르니까 컨설팅을 받는것이고 난 초보자니까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맞아요. 제가 이걸 깨닫기까지가 꽤 오래 걸렸어요. 쓸데없는 시간낭비였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좀 후회가 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고집을 내려놓고 논문공부를 했더라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좀 더 논문을 빨리 끝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저도 이제와서 누군가에게 조언이라고 말하는 것도 좀 우습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한마디라도 더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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